워싱턴 한인 복지센터(이사장: 조성목)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지역사회 경제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한 가정경제학교 ‘알부자(알고 보면 쉬운 부자되기) 경제학교’를 개최한다.

복지센터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매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실시될 가정경제학교는 △21일(월) 은행업무, 예산관리(이종배, 고인호) △22일(화) 융자, 크레딧(김명철) △23일(수)부동산(수잔 오) △24일(목) 세금(길종언) △25일(금) 푼돈으로 목돈 만들기, 노후 자금, 여유 돈 굴리기(곽희연, 강순기, 폴 박) 등의 토픽으로 진행된다.
복지센터 정재훈 코디네이터는 “각 분야 최고 전문가가 재미있고, 명쾌하게, 쉬운 말로 풀어내는 기본적인 경제 지식과 꿀 팁이 제공된다”고 말했다.

복지센터는 지난 2006년부터 꾸준히 전문가와 함께 하는 가정경제학교를 통해서 한인들이 미국 생활을 하는데 있어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여 가정의 경제력을 키우고, 새 정부에서 실시하는 정책과 환경 속에서 최대한 자신의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가정경제학교는 버지니아 주택 개발국, 우리 아메리카 은행, 뱅크 오브 호프, 뉴스타 부동산, WFG가 후원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선착순 30명 사전 예약자에 한하며, 세미나 시작 전 6시부터 간단한 다과도 제공된다.
문의 및 예약 (703) 354-6345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