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워싱턴지부(이하 미교협)가 서머 캠프 ‘변화의 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미교협은 6월 25일(월)부터 28일(목)까지 루레이 동굴 인근 랏지에서 3박4일 일정으로 서머 캠프에 참가할 10명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16세 이상)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60달러(숙식 및 프로그램 비용 포함).
참가자들은 서머 캠프 후 7월 9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미교협 사무실에서 열리는 워크샵에 참석해야 한다. 청소년들은 워크샵에서 사회정의, 시민참여와 투표참여 중요성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미교협의 이수미 서머캠프 담당 코디네이터는 “이번 프로그램은 젊은 세대가 우리 동포사회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역량 강화의 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면서 “청소년들은 팀워크 향상 훈련과 자아와 정체성 및 리더십에 관련한 토론, 시민참여의 중요성, 인종차별주의 및 다른 사회정의문제에 대한 워크샵을 통해 우리 동포사회를 이끌 청소년 조직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서는 http://bit.ly/SchoolofChange2018에서 받을 수 있다. 신청마감일은 6월 15일.
문의 (703) 256-2208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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