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금모금 클래식음악회
▶ 건립위, 7월1일 개최하기로

커뮤니티센터 건립 준비위가 김동기 총영사(왼쪽서 두 번째)가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갖고 있다. 오른쪽은 황원균 간사.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구입을 위한 기금모금 클래식 음악회가 7월 1일(일) 노바대학 알렉산드리아 캠퍼스에서 열린다.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 준비위(간사 황원균)는 18일 애난데일 소재 워싱턴한인복지센터에서 모임을 갖고 기금모금 음악회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음악회는 주미대사관 후원으로 워싱턴 챔버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백혜선 씨, 워싱턴솔로이스트앙상블이 초청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백혜선 씨는 1994년 한국인 최초로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했고 현재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원과 클리블랜드 음대 교수로 있다.
이번 음악회 입장료는 20달러로 정해졌고 수익 기금은 모두 커뮤니티센터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원균 건립 준비위 간사는 “7월 15일까지 준비위에서 계약한 알렉산드리아 소재 건물을 구입할 지에 대한 최종 의사를 밝혀야 한다”면서 “기금모금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음악회를 갖는 만큼 워싱턴 한인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16일 준비위가 알렉산드리아 소재 건물을 계약한 이래 약 4만1,500달러의 기금이 들어온 것으로 발표됐다.
김명철 재정 위원장은 “지난 4월 16일 건물을 계약한 이래 4만1,500달러가 들어왔다”면서 “4월에 2만6,000여달러가 들어왔고 5월에 1만5,500달러가 이은애 멤버십 위원장을 통해 모금됐다”고 발표했다.
준비위에 따르면 현재 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금으로 133만여 달러(약정금액 59만달러 포함)가 모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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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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