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 베다니 장로교회 ‘베다니의 날’ 행사

베다니 장로교회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 학부모 및 내빈들이 김영진 목사(오른쪽서 네번째)와 함께 하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베다니의 날’ 행사가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 소재 베다니 장로교회(담임목사 김영진)에서 19일 열렸다.
커뮤니티를 위한 이날 행사에는 메릴랜드주 상원의원, 카운티 행정부와 의원, 법원 판사와 서기장, 주 장관, 게이더스버그 경찰서장과 소방서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베다니 교회에서는 몽고메리 카운티와 경찰서, 소방서에 각각 기부금을 전달 한 후 5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영진 목사는 환영사에서 “오늘은 지역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모여 경찰과 소방서와 같은 공공기관에 감사와 학교 및 지역 사회 지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날”이라며 “ 베다니 교회는 지역사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우리의 다양하고 풍부한 공동체와의 친목을 축하하고 공유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앞으로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진 담임목사의 환영사에 이어 베다니 영 오케스트라의 특주와 베다니 남성합창단의 합창 발표가 있었다.
점심 식사 후에는 학용품 나누어 주기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야외 운동장에선 가랑비가 내리는 시간에도 태권도 시범, 각종 놀이시설을 개방하여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즐거움을 주었다.
베다니 장로교회 1201 Quince Orchard Bl. Gaithersburg. MD 20878, WWW.BETHANYU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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