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나이스크 워싱턴 집회, 6월26일부터 4일간 MD대서
▶ 차세대 한인들 참여 독려

최고센 목사가 한인단체장들에 컨퍼런스 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
예배회복 운동인 나이스크 패밀리 컨퍼런스(Nyskc Family Conference ‘18 DC)의 설명회가 워싱턴 지역 한인 단체장들이 초청된 가운데 18일 우래옥에서 열렸다.
김영천 워싱턴한인연합회장과 백성옥 메릴랜드한인회장, 한 훈 워싱턴교협 부회장, 이상록 메릴랜드교협 부회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에는 최고센 나이스크 월드미션 대표가 직접 참석해 내달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메릴랜드대학 캠퍼스에서 열리는 집회에 많은 한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최고센 목사는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를 가지고 성령으로 복음을 전하는 역할을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예배의 회복”이라며 “한인 모든 세대가 연합해 예배를 드리고, 이를 통해 다음세대들이 믿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이번 컨퍼런스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김영천 회장은 “예배회복을 통해 교회와 크리스찬들의 삶이 성령과 은혜로 채워지고, 이를 통해 워싱턴 지역이 복음화 돼 가정과 직장, 나라가 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이스크 월드미션은 이번 워싱턴 지역 컨퍼런스를 위해 지난해 12월 동부본부(본부장 손기성 목사)를 발족해 준비모임을 갖고 있으며, 특히 한인 차세대들의 참여를 독려하는데 주력 활동해오고 있다.
손기성 목사는 “교회의 개혁은 예배시간 조정이나 프로그램, 인도자 등의 시스템적 변화로 오는 것이 아닌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를 통해 이뤄질 수 있다”며 “많은 청년들이 이러한 영적회복운동을 통해 변화되고 올바른 교회를 세워나가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이번 집회가 큰 시작점과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이스크는 새벽기도(New Life)와 성경애독(Yielding for Manna), 개인전도(Salvation for One by One), 성수주일(Keeping for Loard’s Day), 일조전납(Complete Offering)의 5대 신앙생활 기조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는 목적을 가진 예배회복 운동으로 25년 전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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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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