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브스 2018년 순위, 삼성 7위 476억달러
애플이 유력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발표한 ‘2018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The World‘s Most Valuable Brands 2018) 1위에 올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포브스가 미국에서 사업을 하는 글로벌 브랜드 200여개 가운데 수익과 업계 내 역할 등을 평가해 매년 선정하는 ’100대 가치 브랜드‘ 중 가치가 1,828억달러로 정상을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브랜드 가치 476억달러로 7위에 올랐다.
구글이 브랜드 가치 1,321억달러로 2위에 올랐고 ▲ 마이크로소프트(MS) 1,049억달러 ▲ 페이스북 948억달러 ▲아마존 709억달러 ▲코카콜라 573억달러 ▲ 디즈니 475억달러 ▲ 도요타 447억달러 ▲ AT&T 419억 달러 등이 ’탑 10‘에 들었다.
포브스는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에는 애플보다 더 많은 휴대전화를 팔았다”면서 “그러나 애플이 고가의 아이폰 판매 전략 덕분에 스마트폰 시장 이익의 87%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두 업체의 브랜드 가치는 비교적 큰 차이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상위 10위에 오른 기업들을 보면 주로 기술기업이 강세를 보였다. 비미국 기업은 삼성전자와 도요타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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