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송수 하워드한인회 전회장, 남정구 회장, 메갓 갓프레이 잭슨 시민국 매니저 및 관계자들.
하워드한인회(회장 남정구) 부설 케어라인(디렉터 케이 리)은 24일 저녁 엘리콧시티 소재 밀러도서관에서 한인들에게 지역사회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리소스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20여명의 한인은 물론 도서관을 방문한 지역 주민들이 카운티 정부 관련 기관 및 후원업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접했다.
남정구 회장은 “많은 유익한 정보를 한인들에게 공급하는 것이 하워드한인회와 케어라인의 우선된 목적”이라며 “미래에 사회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획득해 향후 한인들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메간 갓프레이 잭슨 시민국 커뮤니티 서비스 파트너십 매니저는 “한인 커뮤니티는 빠른 성장을 뚜렷하게 보여 왔으며, 카운티 교육, 문화, 경제적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가 계속 열릴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통해 가능한 많은 자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스에는 하워드카운티의 드럭 프리, 어티즘 소사이어티, 천연자원국, 소방국, 보건국, 시민국, 경찰국과 DC 경찰국, 마이라이프파운데이션, 호프 워크스, 워싱턴 복지센터, 콜럼비아 커뮤니티 익스체인지 등의 기관과 단체, 업체들이 해당 기관의 서비스와 향후 계획된 행사에 대해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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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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