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보험(대표 박기홍)이 석세션 캐피털 얼라이언스(대표 줄리안 모브세시안)와 최근 천하보험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프리미엄 파이낸싱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프리미엄 파이낸싱이란 고자산가들을 대상으로 고액 생명보험 상품을 구입하면서 보험료 지급을 자기 돈 대신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받아 해결하는 재정플랜이다.

즉 생명보험 보상금이 수백 또는 수천만 달러의 고액인 경우에는 그만큼 가입자가 부담해야 할 보험료가 크기 때문에 이를 직접 본인이 해결해야 할 경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산을 현금화해야 하고 그만큼 자산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 수 있다.

하지만 프리미엄 파이낸싱을 통할 경우 가입자는 보험료를 금융기관의 융자를 통해 이자부분만 납부하면서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대신 융자금을 이용해 단기간에 불입하는 보험료 단위가 크기 때문에 쌓이는 캐시밸류 액수도 커 나중에 이를 원금상환에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돼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가입자는 이를 통해 일반 생명보험에 가입하는 것보다 훨씬 큰 커버리지의 생명보험을 큰 부담 없이 가질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신의 여유 자산을 다른 투자를 통해 증식시킬 수 있으며 유산상속, 자산관리, 안정된 비즈니스 자금관리 등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박기홍 대표는 “아직 한인사회에서는 생소한 이 상품을 프리미엄 파이낸싱 전문기업인 석세션 캐피털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 관리 시스템을 통해 한인들의 자산관리를 도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 (213)375-3660,

www.chunha.com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