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딜레이니 연방하원의원, 8개 한인단체에 감사장 전달

존 딜레이니 연방 하원의원의 케빈 맥 수석보좌관(가운데)이 한인단체장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존 딜레이니(John K. Delaney, 민주) 연방하원의원이 한인 단체장 8인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30일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 소재 딜레이니 의원 사무실에서 열린 감사장 수여식은 딜레이니 의원의 일정문제로 그의 수석보좌관인 케빈 맥(민주)을 통해 시행됐다.
케빈 맥 수석보좌관은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의 가교 역할을 하고, 활발한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펼치는 한인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감사장을 수여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김영천 한인연합회장, 김인덕 메릴랜드총한인회장, 남정구 하워드카운티 한인회장, 최정근 메릴랜드 상록회장, 한창욱 MD한인시민협회장, 매튜 리 미정부조달협회 대표, 엘레나 리 몽고메리카운티한인회 수석부회장, 박충기 MD민주당협회 고문에게 각각 감사장이 전달됐다.
김영천 한인연합회장은 “더욱 잘하라는 의미로 알고 미주류 사회와 협력해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하차 참석한 김동기 총영사는 “이것은 ‘한인사회에 대한 존중’이라는 큰 메시지가 담겨있다”며 이러한 좋은 행사가 선례가 되어 미래의 한인 차세대들에게 전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잔 리 MD 주상원의원도 “이민자 사회에 귀감이 되는 코리안 아메리칸 지도자들은 상을 받을 만하다”고 축사했다.
존 딜레이니 민주당 하원의원은 2012년 당선으로 3선의원이 됐으며 2020년 대통령 선거 출마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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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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