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기 승무원의 유방암과 피부암 발생률이 다른 이들보다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의 아일린 맥닐리 환경보건학 교수 연구팀은 2007년부터 남녀 여객기 승무원 5천36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승무원이 유방암과 피부암에 훨씬 많이 노출됐다.
여자 승무원은 다른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생률이 51%, 흑색종과 다른 피부암(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발생률이 2~4배 높게 나타났다. 남승무원은 흑색종 발생률이 50%, 다른 피부암 발생률은 10%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우주 이온화 방사선 노출이 원인일 수 있다는 추측이 따른다. 또한 여객기 승무원들은 태양 자외선에 더 많이 노출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다.
이 외에도 수면시간이 불규칙해 생체리듬이 자주 깨지는 것도 요인일 수 있다고 전해졌다.









![[특파원시선]](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2/13/20251213172015695.jpg)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이희숙 시인·수필가
심상용 / 서울대 미술관장
서정명 / 서울경제 기자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정영현 서울경제 테크성장부장 
연방 국토안보부가 10일 ‘국토안보 태스크포스’(HSTF) 뉴욕지부를 출범시켰다.HSTF는 마약 카르텔, 인신매매, 자금세탁, 갱단 등 국제범…

‘글로벌 앰버서더 티처스 프로그램’(Global Ambassador Teachers Program)은 국제 교사 교환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

주말 미국과 호주에서 각각 10명 이상의 사상자가 나온 대형 총기 사건이 발생했다.14일(이하 현지시간) 호주의 유명 해변에서 약 1천명 참석…
![]() | ||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