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카운티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와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실시된다. 가족 혹은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불꽃놀이 명소를 알아보았다.
<다운타운>
▲빅베이 붐: 샌디에고 다운타운 해안가를 중심으로 4일 오후 9시 셸터 아일랜드, 코로나도 페리호 선착장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코로나도: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하루 종일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우선 오전 10시에는 오렌지 애버뉴에서 독립기념일 축하 퍼레이드가 실시되고 오후 4시에는 스파클스 공원에서 콘서트가 열린다. 그리고 9시에 불꽃놀이가 시작된다.
<동부 카운티>
▲레이크 머레이: 카운티 동쪽 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레이크 머레이 공원(7001 Murray Park Drive, SD)에서 독립기념일을 맞아 오전 11시부터 오후9시까지 푸짐하고 다양한 음식과 함께 공연이 펼쳐진다.
▲엘카혼 케네디 공원: 엘카혼 케네디 공원(1675 E. Madison Ave, El Cajon)에서는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음악 엔터테이먼트와 무료 이벤트가 펼쳐진다.
▲스프링 밸리: 스프링 밸리 스왓밑에서 오전 11시부터 지역 라디오 방송국인 KYXY 사가 생방송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펼친다. 이곳에서도 오후 9시에 불꽃놀이를 볼 수 있다.
<북부 카운티>
▲에스콘디도: 에스콘디도 예술센터(340 N. Escondido Blvd., Escondido)에서 오후 4시30분부터 불꽃놀이가 시작되는 9시까지 맥주 시음 및 퍼시픽 밴드와 함께 지역 뮤지션들이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오션사이드: 카운티 북부 바닷가 도시인 오션사이드에 도시 곳곳에서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는 행사가 펼쳐진다. 오션사이드 해변가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미국정통장식 퍼레이드(Yankee Doodle Dinghy Parade)가 펼쳐진다. 오션사이드 요트 클럽에서 주최하는 이 퍼레이드는 오션사이드 하버에서 미국 성조기나 자유의 여신상 등과 같이 미국을 상징하는 다양한 모양의 복장이나 장식을 단 요트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중부 카운티>
▲델마: 남가주 최대 규모로 열리는 샌디에고 카운티 페어 마지막 날이기도 한 4일 저녁 9시에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라호야: 한인들에게는 이미 너무나 잘 알려져 있는 라호야 코브에서 오후 9시에 불꽃놀이가 전개된다. 이 곳은 평소 통행량이 많고 라호야로 진출입하는 도로가 제한되어 있어 불꽃놀이가 끝난 후에 귀가하는 차량들로 인해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남부 카운트>
▲출라비스타 5회 페스티벌: 출라비스타 시가 출라비스타 엘리트 육상경기선수 트레이닝 센터(2800 Olympic Parkway, Chula Vista)에서 오후 7시부터 불꽃놀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입장료는 자동차 1대당 10달러이며 총 주차대수는 400대로 제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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