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명예수당을 신청하지 않은 월남전참전유공자들은 지난 1월부터 30만원으로 인상된 참전 명예수당을 신청하세요”
안경조 월남전참전자회 워싱턴지회장은 “참전자회에서는 명예수당 신청을 원하는 유공자들을 돕고 있다”면서 “신청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연락해 달라”고 말했다.
안 회장은 또 “참전자회에서는 상을 당하신 전우들을 위해 대형 태극기를 보내주고 장례를 돕고 있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이어 “참전자회에서는 병상에 계시는 전우들을 찾아 가서 격려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면서 “가족들이 참전자회에 연락을 취하면 임원들이 전우들을 찾아뵐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안 회장은 “참전자회내 산악회에서는 전우들의 건강을 위해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산행을 갖고 있다”면서 “많은 전우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악회(산악대장 이미우)는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메릴랜드 캐더락파크, 매주 토요일 오전 7시30분 버지니아 버크 레이크 파크에서 산행을 갖고 있다.
지난해 6월23일 통합된 월남전참전자회는 지난해 11월 매나세스 퍼레이드와 지난 5월 DC에서 열린 메모리얼 내셔널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한편 참전자회는 올 9월에 추석맞이 기념행사(캐더락 파크), 11월 매나세스 퍼레이드 참가, 12월 전우의 밤 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문의 (240) 499-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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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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