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이사회에 참석한 조지워싱턴대 동문회 이사들.
조지워싱턴(GW) 미주한인동문회가 10일 이사회를 갖고 골프대회 등 올 하반기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GW미주한인동문회장배 초청 골프대회는 9월 8일 버지니아 웃브리지 소재 올드 히커리 골프클럽에서 샷건(Shot-gun) 방식으로 오후 1시30분 시작된다. 골프대회는 동문 및 동문 지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선착순 80명.
동문회는 이외에도 10월과 11월 브라운 백 런천(Brown Bag Luncheon), 12월 1일 송년모임(버지니아 리버벤드 컨트리 클럽)을 확정했다. 브라운 백 런천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강사를 초청해 이슈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상반기에는 애난데일에서 ‘미국 경제’와 ‘한반도 상황’을 주제로 두 차례 모임을 가졌다.
송년모임에는 동문자녀들을 대상으로 5,000달러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하고 9월이나 10월경 기금모금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한편 동문회는 7월말이나 8월초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동문자녀들을 초청, 축하하는 모임을 마련하며 최근 졸업한 동문들을 초청, 네트워킹하는 기회도 갖기로 했다.
골프대회 문의 (703) 898-8498 윤석규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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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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