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애난데일 쉘 주유소(Annaldale Shell)를 운영하고 있는 김동표 대표가 13일 커뮤니티 센터 건립 기금으로 5,000달러를 기탁했다.

김 대표는 “연일 이어지는 커뮤니티센터 건립 후원에도 감동받았고, 한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 일에 꼭 동참하고 싶었다”며 “막바지에 이른 센터건물 구입에 더 많은 한인들의 후원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김 대표의 후원금을 전달받은 커뮤니티센터 건립추진위원회의 황원균 간사는 “커뮤니티센터 건립후원을 위해 한인사회가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관건은 나머지 액수를 채울 후원자를 찾는 것이니 만큼, 최선을 다해 한인들이 후원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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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세상 워싱턴, 1,100달러 기탁


사람사는 세상 워싱턴(대표 미셀 박)이 지난 11일 한인 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금으로 1,100달러를 기탁했다.

미셀 박 대표와 홍미정 총무는 이날 애난데일에서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 준비위원회의 이은애 멤버십 위원장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박 대표와 홍 총무는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은 한인들의 정체성을 이어나가고 차세대를 키워나가는데 구심점이 된다고 생각, 기쁘게 동참한다”면서 “커뮤니티센터가 건립되어 워싱턴 동포사회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람사는 세상 워싱턴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고 그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문의 (571) 235-8997

<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