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 복지센터(이사장 조성목)가 ‘행복한 부부학교’ 참가 부부를 모집한다.
내달 9일부터 9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6시15분~8시45분) 진행될 ‘행복 부부학교’ 워크샵에서는 이해의 기술, 표현의 기술, 토의 기술, 코칭 기술, 문제 해결 기술 등을 배우게 된다.
대상은 기혼 부부 15쌍.
워크샵 전 과정을 이수한 부부들에게는 ‘행복 부부학교’ 수료증과 20달러 상당의 선물이 증정된다.
워크샵은 복지센터의 광숙 허친슨·엄미향 홈 스윗 홈 코디네이터가 버나드 구메이 박사와 매리 오트웨인이 개발한 ‘사랑의 신비 마스터 하기(Mastering the Mysteries of Love)’를 교재로 이끌게 된다.
광숙 허친슨 코디네이터는 “구체적인 강의 내용을 통해 평소에 잘못 알고 있는 대화 패턴을 알고 고쳐야 될 점을 배우면서 따뜻한 배려와 존중의 대화,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 공감과 경청의 힘에 대해 배우는 워크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부부는 50달러의 예치금을 내야 하나, 전 과정 이수시 전액 반환된다.
참가자들에게는 간단한 저녁식사와 4세 이상의 자녀들을 위한 무료 차일드 케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등록 및 안내 (703) 354-6345
khutchinson@kcscgw.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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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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