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성향 온라인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에 노년여성의 나체 사진이 올라와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해 남성혐오사이트 워마드의 한 회원이 살인을 예고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지난 23일 워마드의 자유게시판에는 '워마드 일베 박카스남 살인예고'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이번엔 박카스남 포토존에 서면 칼X 놔서 그 포토존 내가 서겠다"며 "박카스남이 포토존 서지 않으면 찾아가서 죽이고 천국 가겠다"는 섬뜩한 내용이 담겨있다.
사건은 일베에서 시작됐다. 지난 22일 일베에 '32살 일게이 용돈 아껴서 74살 바카스 할매 X고 왔다'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제목으로 봤을 때 노년 여성을 상대로 성매매를 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 글에는 노년 여성의 성기가 노출된 사진이 4장 올라왔다. 또한 "현타 겁나게 온다. 어머니 아버지 못난 아들은 먼저 갈랍니다"라는 내용도 적었다.
논란 이후 이 글은 삭제됐지만 여러 경로를 통해 게시물의 내용이 퍼지고 있다.
<스타뉴스>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한인 여성이 자녀를 등교시키다가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에 체포된 사실…
트럼프 행정부가 워싱턴DC의 범죄를 더 이상 볼 수 없다며 주방위군을 대거 투입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범죄용의자를 제보하는 사람에게 상금을…
공화당이 내년 중간선거에서 연방 하원 의석 5석을 더 확보할 수 있게 하는 텍사스주의 선거구 조정안이 주 하원을 통과하면서 의회 장악을 지속하…
![]() | ||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한국은 제정신이 아닌 인간들이 너무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