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마음연구소, 1강 실시… 내달 21일까지 5주간

조탁현 박사가‘건강한 나 회복하기’ 주제의 첫 강의를 하고 있다.
버지니아 페어팩스 시티에 위치한 좋은 마음 연구소(Washington Mindcare Institute, 소장 그레이스 송) 주최 ‘건강한 나 회복하기’ 주제의 세미나가 지난 24일 시작됐다.
좋은 마음 연구소에서 열린 첫 강좌에서 세미나를 이끈 조탁현 박사는 “요즘의 키워드인 자존감은 자신을 어떤 높이로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한 주관적인 답이다. 이 답은 생각이며 판단이지만 감정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시시때때로 변한다”며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변하는 정도가 낮고 주변에서 비난을 받아도 그 충격이 오래 가지 않는다. 비교를 강요당하는 현대에서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답을 스스로 찾아야 건강한 자존감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강의에 참석한 김 모(센터빌 거주)씨는 “어떻게 진정한 나를 바로 알 수 있는가에 대한 물음과 방법을 제시 받은 것 같다. 5주간 공부하며 삶에 지쳤던 나를 돌아보고, 건강한 자아찾기에 나서고 싶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내달 21일까지 5주간 매주 화요일(7월31일, 8월7일, 14일, 21일) 계속된다.
문의 (703)277-9515, (571)275-6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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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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