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2일부터 16일까지 워싱턴을 방문, 시범을 보이는 한국의 왕호체육관 유소년 시범단.
한국의 왕호체육관 유소년 태권도 시범단이 내달 2일부터 16일까지 워싱턴지역을 방문한다. 시범단은 유승선 단장과 유시열 부단장 외 15명 총 17명으로 구성된다.
시범단은 내달 4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MD 올니 소재 워싱턴한인천주교회, 내달 13일 오후 6시30분부터는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김영천)의 광복절 기념행사장에서 시범을 선보인다.
시범단은 또한 내달 10일 오후 6시에는 MD 실버스프링 소재 왕호체육관 미주본관(13401 New Hamshire Ave)에서 시범을 보인다.
이밖에도 체류 기간동안 워싱턴 모뉴먼트 광장 앞과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로널 파크에서도 태권도를 선보인다.
내달 4일 한인천주교회에서 열리는 시범은 열린 음악회와 함께 하며 입장료는 10달러이나 18세 미만은 무료.
김서봉 왕호체육관 미주본관 총관장은 “오늘날 태권도는 한국만의 태권도가 아닌 세계인의 것으로 도약했다”면서 “한국의 유소년 시범단을 초청해 태권도를 통한 한미 청소년들이 문화교류와 함께 감동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왕호체육관은 한국에 45개의 도장을 두고 있으며 국외에 메릴랜드 1개, 버지니아 1개, 캐나다 3개, LA 4개, 중국에 3개가 있다.
문의 (240)602-8091 김서봉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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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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