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청소년 음악단체 YMIC(Young Musicians Inspiring Change, 디렉터 박정은) 대통령 자원봉사상 시상식과 시즌 마무리 콘서트가 지난 29일 열렸다.

MD 베데스다 소재 워싱턴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금상 17명, 은상 7명, 동상 19명 등 총 43명의 학생이 메달을 받았다.
금상은 다나 조, 세라 조, 대니얼 황, 황정원, 황상우, 알빈 강, 브라이언 김, 아린 김, 대니얼 이, 이하원, 엘라 필리피, 앤드류 심, 애나 신, 레이첼 손, 제임스 이, 알렌 유 군이 받았다.

은상은 황현서, 벤자민 조, 해나 조, 이재익, 노아 이, 저스틴 이 군이 수상했다.
동상은 준 방, 케빈 조, 영 조, 전은혜 전, 전지혜, 김하람, 김진원, 쥴리 김, 켈리 김, 대니엘 이, 제니스 이, 조슈아 이, 아론 오, 아린 박, 세라 쉬프겐스, 송재현 송, 에스더 이 양이 선정됐다.

시즌 마무리 콘서트는 케빈 조(피아노& 플룻), 황정원(플룻), 해나 조(플룻)의 솔로, 듀엣, 트리오 연주로 진행됐다. 이날 음악회에서 모아진 성금 전액은 조지타운 롬바르디 암 센터에 전달된다. .
지난 2010년 창립된 YMIC는 현재 90여명의 청소년 회원을 두고 있으며 음악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웹 사이트는 ymicus.org
문의 youngmusiciansic@gmail.com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