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버드·프린스턴·MIT 입학생 다수 배출
▶ 몽고메리 블레어고 21명 볼티모어는 길먼고 11명
메릴랜드 12개 고교가 하버드대와 프린스턴대학, MIT 세 명문대에 많은 입학생을 배출한 엘리트 고교로 선정됐다.
교육정보웹사이트 폴라리스리스트가 전국 9,600개 이상 고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몽고메리카운티는 실버스프링 소재 몽고메리블레어 공립고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가장 많은 학생인 21명이 하버드대(2명)와 프린스턴대학(9명), MIT(10명)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리차드몽고메리가 20명, 윈스턴처칠 13명, 토마스우튼 12명, 월트위트먼 11명, 월터존슨 8명 등 몽고메리카운티 5개 공립고교에서 많은 입학생을 배출했다.
몽고메리카운티 소재 사립고교에서는 랜던 스쿨에서 7명, 조지타운예비학교에서 6명이 진학해 두 학교가 엘리트고교 리스트에 올랐다. 볼티모어 인근 지역에서는 유명 사립고인 길먼스쿨에서 11명, 맥도너스쿨에서 8명, 브린모어스쿨에서 6명이 각각 진학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입학생을 배출한 고교는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소재 토마스제퍼슨고교로 하버드대 11명, 프린스턴대 33명, MIT 35명 등 총 79명이다.
그 뒤를 뉴욕 스타이브센트 고교(71명), 뉴햄프셔의 필립스엑스터아카데미(70명), 뉴저지의 로렌스빌(63명), 메사추세츠의 필립스아카데미(62명) 등이 이었다.
<
배희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