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월례모임에 참석한 포토맥 문학회 회원들. 맨 오른쪽이 김민정 회장.
포토맥 문학회(회장 김민정)가 올 가을 3년 만에 동인문집 ‘포토맥 문학’ 9집을 펴낸다.
문학회 김민정 회장은 지난 4일 열린 월례모임에서 “지난 달 말로 문집에 들어갈 원고들을 모두 받아 한국에 있는 출판사에 보냈다”면서 “이번 문집에는 총 17인의 글로 채워지며 출판기념회는 10월로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애난데일에서 열린 월례회에서 김민정 회장은 ‘새로 바뀐 맞춤법’을 주제로 “틀린 맞춤법을 많은 사람들이 쓰다 보니, 오히려 틀린 표기를 바른 표기법으로 알고 있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며 “글쓰는 이들은 특히 아름다운 우리 한글 표현, 바르게 쓰기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글을 쓰고 난 후 다시 한 번 검토하고 제목 정하기를 고민하고 반복된 문장은 없는지 몇 번을 읽고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작품 낭송에서는 박혜자(삼천리 금수강산에 무궁화 활짝 피길), 김영자(행복지수), 유영옥(편지)씨가, 고영희 총무는 애송시(하늘)를 낭송했다.
문학회 월례모임은 매달 둘째 주 토요일 12시 가보자 식당에서 열리며 다음 달은 9월 8일(토) 12시 예정돼 있다.
문의 dandyflower1980@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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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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