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홍보 부스 판매중 워싱턴가요제 10월 6일

김영천 한인연합회장(앞줄 오른쪽서 세 번째)이 축제 준비위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 16회 코러스 축제의 주제가 두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0월 6일과 7일 양일간 타이슨스 코너 샤핑센터 블루밍데일 백화점 앞에서 열리는 코러스축제를 주최하는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김영천)는 7일 한인회관에서 축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김영천 한인회장은 “16회 코러츠 축제 포스터가 확정됐다”면서 “올해 코러스 축제 주제는 ‘세계 속의 한류, 높아지는 민족긍지’로 한류를 주류사회에 알리고 우리 한인들이 우리 문화에 대해 한국인으로서의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가수나 축제 장소 등 모든 것은 확정됐고 지금은 후원 접수및 부스 판매, 무대 설치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스는 총 60개(음식부스 35개, 홍보부스 25개) 중 현재 15개가 판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부스 신청비는 홍보와 음식 부스 모두 각각 2,000달러.
한편 올해 축제에는 그룹 부활 출신으로 실력파 보컬리스트인 정동하와 트로트 가수로 유명한 박현빈이 무대에 오른다. 또 ‘광개토 사물놀이팀’과 비보이가 출연한다.
최고의 가수를 선발하는 제 14회 워싱턴 가요제는 6일(토)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최진민 씨가 공연, 실비아 손과 오승환 씨가 부스와 후원, 이준형 씨가 사무를 담당하고 있다.
올해 코러스 축제 예산은 25-26만 달러로 당초 예상한 30만 달러에서 줄었다.
이는 예전과 달리 행사일정이 3일에서 이틀로 줄었고 한국 초청가수도 2명으로 감소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한인연합회는 올해 축제에 자원봉사 할 이들을 찾고 있다.
후원·부스 설치 및 자원봉사 문의 (703) 354-3900, kaawusa@gmail.com
<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