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H.U.B·‘위대한 탄생’의 메건 리 출연
메릴랜드한인회(회장 백성옥)가 내달 15일(토) 하워드카운티 페어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제41회 한인의 날(Korean Festival) 행사에 처음으로 K-팝 스타들이 출연한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한국의 신인 걸그룹 H.U.B와 한국계미국인 가수 메건 리의 출연이 확정됐다.
H.U.B(Hope U Bounce)은 2016년 디지털 싱글 앨범 ‘우리가 함께한 시간’으로 데뷔한 신인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101’의 효선(리더), ‘믹스나인’의 루이를 비롯 서령, 체희, 예인 등 5명으로 구성됐다. 파워풀한 댄스에 화려한 퍼포먼스로 이름을 높이고 있다.
메건 리(Megan Lee)는 미국서 출생한 2세이며, LA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 배우이다. 한국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우승 직전까지 올라가 한국에서도 인기가 있다. 미국 Nickelodeon TV의 ‘Make it pop’에 ’선희‘역으로 출연하는 등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인회는 이들이 올해 축제에서 관객 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수철 사무총장은 이들 외에도 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한류스타들을 섭외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는 한인의 날 행사에는 K-팝 공연을 비롯 한국전통문화 공연, 태권도 등 무술 시범, 라인댄스 및 시니어 노래자랑, 고교 및 대학생 장기자랑과 사생대회, 붓글씨 시범, 종이접기 등이 펼쳐지며, 한국문화 체험과 및 한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부스, 장수사진 촬영소 등도 마련된다.
문의 한인회 (410)772-5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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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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