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스턴 리뷰 부문별 순위 버지니아 텍, 캠퍼스 푸드 3위
버지니아 윌리암스버그에 소재한 윌리암 앤 매리 대학이 프린스턴 리뷰가 선정한 ‘학생들이 가장 행복한 학교’ 1위에 올랐다.
2위는 오클라호마 대학, 3위 밴더빌트, 4위 튤레인, 5위 라이스로 나타났다.
‘프린스턴 리뷰’는 384개 대학에 재학 중인 13만8,0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2019년도 부문별 베스트 미국 대학 순위를 21일 발표했다.
순위는 ▲삶의 질 ▲학생들이 가장 행복한 학교▲베스트 캠퍼스 푸드▲재정보조 ▲기숙사 ▲아름다운 캠퍼스 ▲파티 스쿨 등의 다양한 부문별로 구분돼 발표됐다.
윌리암 앤 매리는 ‘캠퍼스가 가장 아름다운 학교’ 5위에도 올랐고, 리치몬드 대학은 8위에 선정됐다. 이 부문 1위는 펜실베니아 주에 위치한 버크넬대가 차지했고, 브린 모어 칼리지가 2위, 밴더빌트가 3위를 기록했다.
‘재학생들의 삶의 질이 높은 대학’ 순위로는 버지니아 텍이 7위, 윌리엄 앤 매리 대학이 8위, 리치몬드대가 10위에 들었다. 에모리가 1위, 라이스가 2위, 밴더빌트 3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캔자스 주립대학과 툴레인대, 보든 칼리지가 가 4~6위를 기록했다.
‘재정보조가 가장 좋은 대학’에서는 1위는 밴더빌트대, 2~5위는 보든 칼리지, 콜게이트대, 바사칼리지, 워싱턴대(세인트루이스) 순이었다. 6위는 프린스턴, 7위 예일, 8위에는 포모나 칼리지가 올랐다.
캠퍼스내 카프테리아 음식이 가장 좋은 ‘베스트 캠퍼스 푸드’에는 버지니아 텍이 3위에 올랐으며 제임스 매디슨은 5위, 리치몬드 대학은 16위에 들었다. 1위는 매사추세트대학 앰허스트, 2위는 보도인 칼리지, 4위 코넬, 6위는 워싱턴대 세인트 루이스 등으로 나타났다.
‘학교가 제공하는 건강서비스 질’이 높은 곳은 1위가 위스컨신대(매디슨)였고, 2위 공군 사관학교, 3위 육군 사관학교가 꼽혔다. 뒤이어 애리조나대 4위, 조지아공과대 5위, 라이스대가 6위를 차지했다.
파티를 자주 하는 ‘파티 스쿨’ 순위에는 델라웨어대가 1위, 웨스트 버지니아대가 2위, 툴레인대가 3위를 차지했고, 시라큐스 대학과 버크넬, 리하이대가 4~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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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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