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회(회장 백성옥) 부설 무지개 종합 기술학교가 가을학기를 내달 10일(월) 개강한다.

10주간 계속되는 가을학기에는 면역력 강화운동과 백세 에어로빅(김젬마), 고전무용·장고·난타(주상희), 꽃꽂이(김연희), 시민권, 일반영어, 웃음치료(허권), 요가(제시카 이), 종이접기(이명자), 스마트폰, 컴퓨터, 엑셀 기초(백성규), 사진 초급 및 중급(노춘영), 골프레슨(유승규), 미술(이성민) 등이 개설된다. 괄호 안은 강사. 수시 수강도 가능하다.
강의 시간은 월-금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다양하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응급처치(CPR과 First Aid)를 포함하는 간병인 교육이 보강돼 4차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은 1차 9월 10-14일, 2차 10월 1일-5일, 3차 11월 5-9일, 4차 12월 3-7일 각 40시간 진행된다. 시간은 매일 오전 9시 30분-오후 4시이며, 교육장소는 1, 3차는 엘크리지(8174 Lark Brown Rd. Suite 201)에서, 2, 4차는 게이더스버그(16039 Comprint Cir. Gaithersburg)에서 실시된다. 월-목 간병인 관련 교육 후 시험을 치르며, 금요일에는 CPR 교육을 받는다. 간병인 교육의 경우 CPR 자격 취득 비용 100달러만 내면 된다.

백성옥 회장은 “요즘처럼 비즈니스가 안될 때 간병인을 적극 추천한다”며 “교육 후 대부분 취업이 보장되는 간병인 교육을 받아 많은 사람들이 취업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무지개 학교는 한국 재외동포재단이 특별후원한다.
문의 (410)772-5393
장소 메릴랜드한인회관 9256 Bendix Rd. #206, columbia, MD 21045

<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