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만. [AP=연합뉴스]
최지만(27·탬파베이 레이스)이 2경기 연속 안타로 팀 7연승 행진에 힘을 보탰다.
최지만은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63에서 0.261(119타수 31안타)로 소폭 내려갔지만, 빅리그 데뷔 첫 3루타를 터트렸다.
1회 첫 타석에서 보스턴 선발 릭 포셀로를 상대로 중견수 라인드라이브로 아쉽게 물러난 최지만은 0-1로 끌려가던 3회 1사 만루에서 삼진으로 침묵했다.
5회 무사 1, 2루 내야 뜬공, 7회 포수 파울플라이로 좀처럼 타격감을 잡지 못하던 최지만은 8회 이날 경기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다.
4-1로 앞선 가운데 1사 1루에서 최지만은 브랜던 워크맨의 3루를 때려 우익수 쪽 3루타로 타점을 올렸다.
빅리그 데뷔 이후 98경기 만에 때린 첫 3루타이자 이번 시즌 16호 타점이다.
탬파베이는 5-1로 승리해 7연승으로 69승 61패가 됐다. <연합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