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마음연구소 ‘나 회복하기’ 세미나 성료
좋은 마음 연구소(Washington Mindcare Institute, 소장 그레이스 송)가 5주간 실시해 온 ‘건강한 나 회복하기’ 마지막 세미나가 지난 21일 성료 됐다.
마무리 강좌에서 조탁현 박사(심리상담, 사진)는 “열등감은 세상을 열등한 것과 우등한 것으로 구분 짓는 데에서 출발한다. 열등감을 버리려면 우월함과 열등함, 좋고 나쁨으로 구분하는 이분법적 시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과 예민함에 대해서는 “자신과 타인을 구분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상대의 감정을 바꾸려 들거나 자신의 것으로 끌어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결국 남이 화가 났든, 의심을 보이든, 그 사람의 일일 뿐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이것은 한 번에 이뤄지지 않으므로 반복 연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좋은마음 연구소는 내달에 시작될 부부관계 클리닉 ‘행복한 동행’과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학령기 아동의 학부모 교육 프로젝트 등록’을 접수 중이다.
좋은마음 연구소 웹사이트는 www.wmi4u.org
문의(703) 277-9515, washingtonmindcar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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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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