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U.B·레이드·이노베이터·이희선 등
▶ 한국 TV 출연 연예인들 대거 공연
내달 15일(일) 오전 10시 화려하게 막을 올리는 제41회 한인의 날(코리안 페스티벌) 행사에는 여느 해보다 풍성한 K-팝 향연이 펼쳐진다.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에는 한국 걸그룹으로는 최초로 H.U.B가 출연하며, 역시 한국 걸그룹인 BP라니아 출신 래퍼이자 가수 알렉산드라 레이드를 비롯 한인 힙합 래퍼 InnoVator(홍인호)와 이희선, K-팝 커버송 가수 데이브 타울러 등이 다채로운 K-팝을 선사한다. 당초 출연할 것으로 알려진 메건 리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다.
알렉산드라 레이드는 사상 최초의 흑인 케이팝 아이돌로도 알려져 있다. 라니아 데뷔 전 이미 미국에서 제이미 폭스의 뮤직비디오에 파트너로 출연하는 등 각종 CF와 음악 활동을 했다.
이노베이터는 MNET의 ‘쇼 미 더 머니’ 시즌4에 출연했고, 인기 그룹 AOA, CN블루, SF9, N.Flying 등과 작업한 바 있다.
힙합 가수인 이희선 또한 지난해 ‘쇼 미 더 머니’ 시즌6에 출연했고, 지난해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선을 보였다. 한국서 출생했으나 생후 4개월 때 미국으로 입양돼 뉴욕주에서 중국인 부모에게서 자랐다. 트로트에서 최신히트곡까지 다양한 한국 가요를 들려주는 데이브 타울러는 수년 전부터 코리안 페스티벌에 출연해 지역 동포들에게 친숙하다.
이 밖에 여성 팝 듀오 세실리아 그레이스, K-팝 커버댄스그룹 하루, DJ 간지, DJ 비유, DJ 무벡 등이 오후 1시부터 등장하며, 오후 4시부터 막을 내리는 오후 7시까지는 K-팝 및 팝송 공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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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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