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세종장학재단, 후원 초청 골프대회 성황

미주세종장학재단 관계자 및 골프대회 입상자들.
미주세종장학재단(회장 김경태)이 26일 사랑의 장학금 후원 초청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가졌다.
엘리콧시티 소재 터프벨리 리조트 골프장 하일리아 코스(파71)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104명의 골퍼가 참가, 차세대 인재 육성에 정성을 보탰다.
예년과 같이 팀별로 개인 기록과 함께 홀별 베스트 점수를 따로 기록해 등수를 가리는 ‘베스트 볼’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장일순 씨가 1언더파 70타로 우승했다.
대회 후 터프벨리 호텔에서 가진 시상식 및 만찬에서 김경태 회장은 “유서 깊은 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나 기쁘다”며 “세종재단은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차세대를 집중적으로 후원할 여러 방법을 모색 중”이라며 “재단 웹사이트 개설을 통해 미주한인사회에서 더욱 폭 넓게 발돋움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 회장은 올해 안에 차세대 웅변대회를 개최, 장학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흥주 대회장은 “자발적으로 좋은 취지의 대회를 돕기 위해 봉사하며 모여준 관계자들께 항상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안창훈 수석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올해 초 목표로 잡았던 모금액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선 여행사가 특별협찬한 한국왕복항공권은 홀인원이 나오지 않아 경매를 통해 판매됐다.
다음은 입상자이다.
메달리스트 장일순, 1등 고광순 강점삼 박희철 이근봉, 2등 김덕춘 이진성 김성호 장일순, 3등 정재철 차재덕 장두석 김종섭, 4등 황재호 이종선 유재범 신현도, 5등 장영란 양미라 목은주 그레이스 박, 근접상 안승희(남) 김미경(여), 장타상 채 민(남) 마리 리(여), 장려상 유영철(남) 유성옥(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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