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천 한인연합회장(앞줄 왼쪽서 세 번째)이 김인덕 MD총한인회장 및 축제 준비위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오는 10월 6일과 7일 양일간 타이슨스 샤핑센터내 블루밍데일 백화점 앞에서 열릴 제 16회 코러스 축제가 5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세부 준비가 한창이다.
특별히 내달 20일경부터 타이슨스 샤핑몰 전광판을 통해 코러스축제가 주류사회에 홍보된다.
축제를 개최하는 김영천 워싱턴한인연합회장은 28일 한인회관에서 가진 코러스 준비 정기모임에서 “타이슨스 몰 안에 있는 전광판을 통해 코러스 축제가 홍보된다”면서 전광판에 실릴 홍보 디자인을 공개했다.
홍보 디자인은 코러스 문양과 함께 가수 정동하와 박현빈의 사진, 행사 날짜 및 장소 등으로 되어 있다.
김 회장은 또 “당초 무대에 올라갈 예정이었던 ‘광개토 사물놀이팀’과 마루바닥 비보이 대신에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비보이 진조 크루 또는 갬블러 크루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 밝혀진 행사 세부 일정으로는 첫날 6일은 개막식, 라인댄스, 재즈공연, 전통문화공연(한국예술고등학교 학생 30명), 비보이 댄스 공연, 제 14회 워싱턴 가요제, 정동하 공연, 축제 둘째날인 7일은 라인댄스, 미주가요동우회의 노래자랑, 태권도 시범, 전통문화공연, 비보이, 박현빈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조직위원장 및 부위원장도 이날 발표됐다. 조직위원장은 김인덕 메릴랜드총한인회장, 부위원장은 김용하 한인연합회 수석 부회장, 이향우 메릴랜드총한인회 수석부회장이 맡았다.
준비모임에서는 공연을 담당하는 최진민 씨, 부스와 후원을 담당하는 실비아 손과 오승환 씨, 사무를 총괄하는 이준형 씨가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을 보고했다.
부스는 총 60개(음식부스 35개, 홍보부스 25개) 중 현재 25개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스 신청비는 홍보와 음식 부스 모두 각각 2,000달러.
한편 한인연합회는 이날 이번 축제를 위해 메릴랜드 라이브 카지노로부터 3만5,000달러를 후원받기로 결정했다.
후원·부스설치 및 자원봉사 문의 (703) 354-3900, kaawu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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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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