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AP=연합뉴스 자료 사진]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볼넷으로 2차례 출루하고 도루도 했지만 한 번도 득점하지 못하고 팀 패배를 지켜봤다.
추신수는 7일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벌인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2볼넷 2삼진 1도루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3에서 0.272(509타수 138안타)로 조금 내려갔다.
텍사스는 오클랜드에 4-8로 패했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나가고, 다음 타자 루그네드 오도르 타석에서 2루를 훔치며 득점권에 진입했다.
추신수의 시즌 5호 도루다.
그러나 엘비스 안드루스와 노마 마자라가 연거푸 땅볼로 잡혀 추신수는 홈에 들어오지 못했다.
추신수는 3회초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고, 5회초에는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3-8로 추격하던 7회초, 추신수는 2사 1, 3루에서 볼넷으로 출루해 베이스를 채웠다.
하지만 오도르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그대로 이닝이 끝났다.
추신수는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오클랜드는 라몬 로레아노의 홈런 2방 등을 앞세워 2연승을 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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