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문인회(회장 윤미희)가 ‘워싱턴 문학 신인 문학상’을 공모한다.
올해로 24회째인 신인문학상의 공모분야는 △시, 시조(각 5편) △수필(2편, A4용지 2~4매 내외) △단편소설(1편, A4용지 9~10매 내외) △번역문학(2편, 재미 시인이나 작가의 작품 번역) 등 4개 분야이며 마감은 내달 30일. 심사결과와 입상자는 11월에 발표된다.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문인회 회원으로 대우한다. 수상작은 ‘워싱턴문학’집에 수록된다.
문인회 윤미희 회장은 “신인상 공모는 역량있는 신인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으며, 신인상을 받은 회원들이 미주한국일보 문예공모전 등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숨은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올해도 실력있는 문인이 발굴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인회가 매년 발간하는 ‘워싱턴 문학’은 워싱턴 지역을 비롯한 미주 지역에 한국문학을 소개하고 동포사회의 정서함양, 한국문학과 미국문학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상세 내용은 문인회 웹 사이트(www.washingtonmunhak.com)를 참조하면 되며 작품 접수는 이메일(washingtonmunhak@gmail.co)로 받는다.
문의 (410)371-9007 오명숙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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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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