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센터, 애난데일서 내달 3일 두 차례 개최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변성림)가 애난데일에 위치한 시니어 건강 및 재활 전문기관인 슬리피 할로우 건강관리 센터와 협력한 공인 간호보조사(CNA) 직업 세미나를 주최한다.
복지센터 애난데일 오피스에서 내달 3일(수) 두 차례(오전 10시~12시, 오후 6시~ 8시) 마련될 세미나는 CNA 양성 과정 및 채용 정보에 이어 당일에 직접 지원 및 인터뷰도 가능하다.
슬리피 할로우의 에즈둡 에즈 이그제큐티브 디렉터는 “슬리피 할로우는 시니어 건강관련 서비스전문 대기업인 커뮤니케어(CommuniCare)의 자회사로 다양성을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살려 지난 2월 복지센터와 첫 직업 세미나를 열었다. 그 후 CNA 양성 과정이 정부 승인을 받아 그랜트가 지원되면서 무료 교육 및 채용이 가능해진 것을 알리는 자리로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미나에는 슬리피 할로우의 채용 담당자가 나와 무료 간호보조사 양성 과정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당일 지원 및 인터뷰를 원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채용 과정을 진행한다.
무료 간호보조사 지원 과정은 총 80시간 훈련을 최저시급을 보장 받으며 수료하고, 자격증을 획득한 후, 1년 동안 슬리피 할로우에서 간호 보조사로 일하게 되는 조건이 따른다.
복지센터 구직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세미나는 페어팩스 카운티의 지원을 받아 참가비는 없으나, 사전등록을 요한다.
등록 및 문의 (703)354-6345,
smlee@kcscgw.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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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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