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탁구협회(회장 전종준)가 ‘함께 나누는 탁구’를 모토로 건강한 동포사회를 위해 탁구 레슨을 제공한다.
협회는 지난 23일 알렉산드리아에서 새 회장단 출범식 및 임원회의를 갖고 향후 협회 방향을 정했다.
전종준 회장은 이날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교포사회에 눈높이는 맞추는 탁구 대회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탁구를 배우고자 하는 교회나 단체 혹은 시니어 모임 외에 또한 초보자를 위한 탁구 기본 폼과 기술 등 레슨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잘 치는 이들 위주가 아닌 일반인도 참가 할 수 있는 대회를 구상하기로 했다.
전 회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협회 차원의 탁구 레슨을 통해 동포 사회에 탁구의 보급이 저변화가 되면 내년 봄에 동포사회를 주축으로 하는 ‘탁구 대잔치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장순길 부회장은 청소년 캠프를 통해 다음 세대에게 탁구를 보급하고 업그레이드된 탁구 진행을 하기로 했고, 유재길 부회장은 시니어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위한 방법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새로 임명된 문창우 총무는 탁구 레슨과 협회 경기 진행 등을 맡기로 했다.
한편 양선영 이사장은 이날 탁구장을 기증하기로 약속하고 탁구장 장소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양 이사장은 탁구대 5-7대가 들어갈 수 있는 면적에 천장이 높고 오픈되어 있는 장소를 물색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임원회는 새 회장단과 함께 이복선 회계 서기, 장경식 회원관리 위원장, 이경호 웹 및 물품관리 위원장 외에 김홍렬, 조형복, 이현애 이사가 참석했다.
탁구 레슨 문의
(703) 587-7000 장순길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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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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