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어린이재단 워싱턴지부
▶ ‘MD 한인의 날’ 축제서 음식 바자

GCF 워싱턴 지부 회원들이 기금 모금을 위한 음식바자를 하고 있다.
글로벌 어린이재단(GCF) 워싱턴 지부가 지난 15일 열린 ‘MD 한인의 날’ 축제에서 불우아동돕기 기금모금 음식 바자를 열어 총 7,000달러의 기금을 조성했다.
워싱턴지부 박영숙 회장은 25일 메릴랜드에서 열린 월례회에서 “지난 15일 하워드 카운티 페어 그라운드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판매수입과 기부금을 합쳐 7,072달러 49센트를 조성했다”며 “궂은 날씨 속에서도 한식을 널리 알리고 불우한 환경에 처한 아동들을 돕는 일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말했다.
강명희 행사 준비위원장은 “열정적으로 행사에 동참해 준 20여명의 회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GCF 워싱턴 지부의 손목자 전 이사장 등 20여 회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종일 음식을 판매, 기금을 모았다.
이번에 조성된 기금은 지역사회 빈곤자녀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장애아동들을 위한 사업과 후원금으로 전달된다.
한편 글로벌어린이재단은 다음 달 한국에서 열리는 연례 ‘결식아동돕기 사랑의 바자’ 참여에 이어 21개 지부와 함께 하는 한국총회를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어린이재단은 1998년 워싱턴에서 창립돼 현재 북미 18개 지부를 비롯해 한국, 일본, 홍콩 등 총 21개 지부에 5,8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