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차드 명 AGM 칼리지플래닝 대표, ‘머니 톡스’ 시작
대학 학자금 상담업체인 AGM 칼리지 플래닝의 리차드 명 대표가 학자금 재정보조에 대해 학부모들이 더욱 명쾌하고 쉽게 이해하도록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다.
명 대표는 애틀랜타의 한인 케이블 방송인 KTN의 새로운 프로그램인 ‘머니톡스’를 통해 재정보조와 관련한 14년의 경험을 자세하게 풀어낸다. 매주 월요일 한 차례 방송하며, 방송분은 바로 유튜브에 올라와 언제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다.
명 대표는 “학자금의 종류부터 연방학자금 보조신청서 작성법, CSS 프로파일 작성법뿐만 아니라 전략적 대학 선택 및 합격률을 높이는 방법 등 대학진학에 관한 모든 것을 설명하려 한다”며 “이제까지 칼럼이나 강연 등을 통해 전달한 내용을 시간적, 공간적 제한 없이 실례와 함께 심층적으로 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22년의 경력을 가진 재무사이자 와코비아 은행 전국 부사장을 지낸 재정 전문가인 명 대표는 2005년 한인 자녀의 대학진학을 돕겠다는 취지로 미주에서 최초로 학자금 상담을 시작해 비즈니스화 했다. 현재 2,900여개 대학의 정보 데이터를 구비하고 있고, 유학생에게 재정보조를 하는 172개 대학의 정보도 갖고 있다. 또 4년전 10개 대학의 재정보조 평균치를 토대로 학자금과 재정보조 예상금액을 산출해 볼 수 있는 온라인 계산기를 개발, 학부모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매회 15분 분량의 머니톡스는 지난 7월초에 시작, 12회 째지만 고정시청자가 300명에 육박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사업체의 재정보조 설계방안 개요’와 ‘부모 자산과 은퇴연금이 재정보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명 대표는 “많은 학부모가 수입에 따라 재정 보조 여부가 결정된다고 생각하지만 무조건적이지 않다”며 “상황에 맞게 대응한다면 수입에 상관없이 보조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머니톡스는 유투브 검색창에 ‘ktn 아틀란타 “money talks”’를 치면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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