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 복지센터 (이사장 변성림) 주최‘ 행복한 부부학교’가 내달 7일 시작된다.
복지센터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12월12일까지 5주간 매주 수요일(오후 6시15분~8시55분) 실시될 ‘행복 부부학교’ 워크샵은 기혼부부를 위한 관계 개선 교육 프로그램이다.
워크샵은 복지센터의 광숙 허친슨, 엄미향 홈스위홈 프로젝트 코디네이터가 진행한다.
‘행복 부부학교’는 복지센터가 2015년 10월 연방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가족 행정국으로부터 그랜트를 받아 시행하고 있는 홈 스윗 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020년 9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이해의 기술, 표현의 기술, 토의 기술, 코칭 기술, 문제 해결 기술 등 10가지 대화기술을 배우고 익히게 된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참가자는 50달러의 예치금을 내야하나, 전 과정에 성실히 참여할 경우 전액 반환된다. 교재 및 재료는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전 과정 이수자에게는 ‘행복 부부학교’ 수료증 및 20달러 상당의 기프트 카드도 수여된다. 간단한 저녁식사와 4세 이상의 자녀들을 위한 무료 차일드 케어도 제공된다.
등록 및 문의 (703)354-6345
khutchinson@kcscgw.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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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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