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서 11월1일 ‘트리플 브렉퍼스트 스택스’ 출시
맥도널드가 오는 11월1일부터 미국에서 새로운 아침 샌드위치 메뉴를 선보인다.
패스트푸드 브랜드들 사이에서 아침메뉴 전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 중의 하나다.
맥도널드 스티브 이스터브룩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지난 23일 가진 컨퍼런스 콜에서 “아침메뉴 경쟁이 매우 심해지고 있다”며 “아침메뉴 시장에서의 부진을 만회할 대책을 통해 4분기에는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맥도널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 3분기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2% 늘어난 반면 미국 시장에서 3분기 판매는 작년 동기 대비 2.4% 증가하는 데 그쳤다.
맥도널드는 특히 최근 몇년간 미국 내에서 아침메뉴 시장점유율이 낮아진 것을 만회하기 위해 고심해왔다. 야심차게 선보일 새로운 아침메뉴는 그 대책 중 하나다. CNN과 CNBC 등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맥도널드가 새로 내놓을 대표적인 아침메뉴는‘트리플 브렉퍼스트 스택스’(Triple Breakfast Stacks·사진)이다.
이는 맥도날드 인기메뉴인‘에그 맥머핀’(Egg McMuffin)을 좀 더 풍성하게 바꾼 버전으로 여기엔 치즈 2장과 소시디 패티 2개, 베이컨과 계란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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