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외고를 방문한 스캇 브라브랜드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감(왼쪽 세 번째)와 문일룡 교육위원.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 수장이 한국의 경기도를 찾아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스캇 브라브랜드(Scott Brabrand) 교육감과 문일룡 교육위원은 30일 경기외국어고등학교(교장 이병호)를 찾아 국제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학생들을 위한 특강을 했다.
이들은 경기외고의 IB(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 수업을 참관한 후 강의실과 기숙사 등 교정을 둘러봤다. 이어 스캇 브라브랜드 교육감은 ‘교육에 있어 AI의 영향’을 주제로, 문일룡 교육위원은 ‘열정을 좇아’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특별강연을 했다.
페어팩스 카운티 방한단은 또 경기도의회 조광희 제2교육위원장, 장태환 교육위원, 경기외고 관계자 등과 함께 국제교류 활동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10월 경기외고 1학년 학생들이 페어팩스 카운티의 3개 학교로 GVT(Global Vision Trip, 체험교육)를 다녀온 데 따른 답방 차원이다. 앞서 경기외고는 지난 11일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3개 고교와 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100여 명의 학생들이 제임스메디슨고, 랭글리고, 사우스레이크 고교에서 하루동안 미국의 학교활동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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