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법무부가 푸젠진화 반도체를 기소하고 연방수사국(FBI)가 중국의 산업정보 수집 활동을 저지하기 위해 수사 인력을 대거 투입하는 등 미국 경제부처에 이어 미국 수사기관도 중국의 기술굴기 억누르기에 동참했다.
지난 1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법무부는 푸젠진화와 대만의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이들 기업의 관계자 3명을 미국 반도체업체 마이크론의 영업비밀을 훔친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들 기업과 관계자들이 메모리 저장장치 상품의 연구개발과 관련된 미국 반도체업체 마이크론의 기밀을 빼돌리는 데 공모했다고 지적했다.
법무부는 공소장에서 중국이 자국이 제작할 수 없는 디램(DRAM) 기술에 접근하는 데 관심이 있었다고 밝혔다. 마이크론은 미국에 본사를 둔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디램을 제작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유출된 기술의 가치는 87억5,000만달러정도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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