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관리위원회 8일 구성, 12월5일 송년회서 취임
LA 한인무역협회(옥타 LA)가 차기 회장선거 일정에 돌입했다.
옥타 LA는 5일 회원들에게 보낸 초청장을 통해 오는 12월5일 오후 5시 LA다운타운 JW 매리엇 호텔에서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 및 옥타 LA 제22대 회장 이취임식과 송년회를 함께 개최한다는 일정을 알렸다.
제22대 회장 선거는 오는 29일(목) 오후 6시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열리는 제4차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동시에 치를 예정으로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오는 8일 제22대 회장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선관위원장은 전전임 회장이 맡아온 점에 비춰 제19대 민병호 회장이 책임지고 2명의 선관위원을 정해 꾸려질 예정이다.
입후보 등록 공고는 9~12일 이뤄질 예정으로 5년 이상 재임 경력과 재임 기간 중 2년 이상 운영위원으로 봉사한 경력을 겸비한 이사가 후보로 나설 수 있다.
정관 규정에 입각한 회장 입후보자 검증과 미비사항 보완은 13~16일 4일간 이뤄지고 최종적으로 제22대 회장 입후보자 공고는 19일 오전 9시에 선관위가 하게 된다. 선거운동은 공고 이후 29일 선거일까지 가능하다.
김무회 회장은 “내부 선거인데 지나치게 과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선거 기간을 줄였다”며 “중대한 시기에 내년도 옥타 LA를 책임지고 맡아줄 수 있는 명망 있는 분들이 입후보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 및 옥타 LA 제22대 회장 이취임식과 송년회의 스폰서 및 참석 RSVP는 옥타 LA 사무국 전화(323-939-6582), 이메일(oktasc@gmail.com)로 오는 20일까지 회신하면 된다.
<
류정일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