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텔레트폰 신상품 소개 기자회견에서 한 관계자가 진동운동기 ‘나미’를 사용해보고 있다. <신은미 기자>
가전제품 전문점 ‘텔레트론’이 7일 신개념 진동운동기 ‘나미’(NAMI) 와 최신형 마사지체어 등 신상품 2종류를 출시했다.
텔레트론은 우이 뉴엔 텔레트론 CEO, 척 임 텔레트론 부사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LA 한인타운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신상품을 소개 기자회견을 열고 ‘JP메딕스’(JPMedics)의 신개념 진동운동기 나미의 기능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나미는 100% 일본에서 제조됐으며, 정밀한 소닉 음파 진동이 온몸에 퍼져 서 있기만 해도 뱃살, 엉덩이, 팔뚝 등 전신을 자극해 운동 효과를 가져다주는 제품이다.
특히 몸속의 피하 지방과 내방 지방을 감소시키는데에 도움을 준다고 텔레트론 측은 소개했다. 텔레트론은 출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으로 나미를 3,499달러에 판매할 예정이며, 바이어들에게 18개월 무이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레드, 퍼플, 차콜 등 세 가지 색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날 공개된 또 다른 신제품인 JP 메딕스 마사지체어는 2017년 출시된 ‘후지매틱 쿠모’(Fujimatic Kumo) 마사지체어의 2세대 모델이다. 목에서 엉덩이까지 이어지는 44인치 L자 트랙 성능을 안마의자 등받이에 적용해 등 전체를 고르게 4D 롤링 마사지 하고, 다국어 변환 컨트롤러, 무릎 및 종아리 근육 온열기능이 특징이다.
총 5개의 색상이 준비된 JPMedics 마사지체어의 가격은 출시 기념으로 6,999달러로 책정됐으며 텔레트론 매장과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주소: 3500 W. 6th St, #238, LA.(LA 매장)
▲전화: (213)386-8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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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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