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실시된 선거에서 워싱턴 일원에서 출마한 한인 후보들은 데이빗 문과 마크 장 MD 주하원의원의 재선 당선과 MD 몽고메리카운티 순회법원 판사직에 도전해 이미 당선이 확정됐던 지니 조 판사 외에는 모두가 패배했다.
3명의 MD 주하원의원을 뽑 20구역(몽고메리 카운티)에 출마한 문 의원은 35%의 지지를 받아 1위로 당선됐다. 주하원 32구역(앤아룬델 카운티)에 출마한 장 의원도 20.7%로 당선자 3명중 1위를 차지했다.
MD 몽고메리카운티 셰리프 국장에 도전한 황재성 후보와 볼티모어 카운티의원에 도전한 공화당의 마이크 리, 하워드 카운티 의원에 도전한 공화당의 리사 김 후보, 하워드 카운티 검사장직에 도전한 킴 올드햄 후보는 낙선했다.
VA 연방하원 8지구에서 의원직에 도전한 토마스 오 후보(공화)는 23.6%의 지지를 받아 현역의원인 민주당의 돈 바이어 후보에게 졌다. 또 헌던 타운 시의원 5선에 도전한 그레이스 한 울프 커닝햄(한국명 한희원) 의원도 당선되지 못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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