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보건국이 취학 아동들의 예방 접종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 보건국은 모든 학생들에게 현재 디프테리아(diphtheria)와 파상풍(tetanus), 소아마비(polio) ,홍역(measles) ,볼거리(mumps), 풍진(rubella), B형 간염(Hepatitis B), 수두(chicken pox), 뇌수막염(HIB) 백신 등을 접종을 하고 있다.
여기에 보건국의 새로운 규정이 적용되면 3가지 유형의 예방 접종이 추가된다.
주 보건국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예방 접종은 7학년 학생들을 위한 독감과 A형 간염,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백신 등이다.
그러나 일부 학부모들은 백신 부작용으로 인해 학생들의 건강에 문제가 생기거나 학습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 같은 학부모들의 반발에 대해 의학계는 백신의 안전성을 강조하면서 예방 접종을 통해 학생들이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부터 보호받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예방 접종을 받지 않아 질병에 걸릴 확률이 예방 접종으로 인한 부작용 보다 훨씬 높다는 것.
주 보건국은 새로운 예방 접종 규정을 확정하기 전 여론을 수렴해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 보건국의 새로운 예방 접종 안은 주지사의 승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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