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탁구협회(회장 강명원)가 오는 25일(일) 오후 3시 글렌버니 소재 늘사랑교회(박종희 목사)에서 강희찬 전 한국여자탁구국가대표팀 감독(사진)과 천도권 전 한국청소년탁구대표팀 코치를 초청해 탁구교실을 연다. 참가비는 20달러(저녁 포함).
탁구협회는 이어 내달 1일(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연말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개인전과 복식전으로 열린다. 개인전은 선수급 실력을 갖춘 동호인을 비롯해 탁구를 즐기는 초보자까지 실력별로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다. 시상은 개인전과 복식전 각 그룹별로 1, 2, 3위를 선정, 부상이 수여된다. 참가비는 회원 20달러, 비회원 30달러이다.
강명원 회장은 “탁구교실과 대회 모두 실력이나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탁구를 좋아하는 한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탁구대회를 마친 후 탁구협회 송년 잔치가 이어진다”고 말했다.
한편 메릴랜드탁구협회는 매주 토요일은 글렌버니 소재 늘사랑교회, 매주 화요일은 콜럼비아의 가든교회와 엘리콧시티의 벧엘교회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탁구 저변 인구 확대 및 경기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문의 (443)904-5196
장소 251 SW Pershing Ave, Glen Burnie, MD 21061
<
배희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