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 김·앤디 김 연방하원의원 후보자 등 참석 예정 1
▶ 6일 의회 브리핑·갈라… 17일 서밋·한인요리 쇼케이스

지난해 10월 제 3회 CKA 전국 리더십 컨퍼런스가 DC 소재 로날드 레이건 빌딩에서 열리고 있다.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에 앞서고 있는 미주한인위원회(CKA)의 ‘2018 전국 한인 리더십 컨퍼런스’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워싱턴 DC에서 열린다.
본보가 미디어 스폰서로 후원하는 올해 컨퍼런스는 ‘우리의 목소리를 높이며’를 주제로 16일 의회 브리핑 및 갈라(Gala)와 17일 서밋(Summit)과 한인요리 쇼 케이스로 나눠 진행된다.
의회 브리핑은 16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연방상원의 덕슨 빌딩에서 열린다.
브리핑에는 한인 남편을 두고 있는 중국계의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민, 뉴욕), 제시카 리 CKA 사무총장 대행, 엠마 찬렛-애버리 보좌관(아시아 전문), 대니얼 오 미 합참 코리아 담당(중령), 앤드류 오 국무부 직원, 린다 심 주디 추 의원 보좌관 등이 나와 브리핑을 하게 된다.
시상식을 겸한 갈라는 16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DC 소재 리츠 칼튼 호텔에서 열린다.
올해 갈라에는 지난 중간선거에서 연방하원의원에 당선이 유력시되는 영 김(공화·캘리포니아)·앤디 김(민주·뉴저지) 후보와 내년에 연방하원 의장이 유력시 되는 낸시 펠로시 연방하원의원(민주, 캘리포니아) 등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기조연설자는 말레이시아 대사를 역임한 조셉 윤 전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맡는다.
갈라에서는 예일대내 동암연구소 공동 창립자 고혜성 박사가 평생 업적상, 영화배우 다니엘 헨니가 이미지 상, 피스컬 노트 창립자 티모시 황 대표가 젊은 리더 상을 받게 된다.
에릭 홀더 전 연방 법무장관은 대담 연사로 참석한다.
내셔널 서밋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17일 리츠 칼튼 호텔에서 열리며 조식과 중식이 제공된다.
오전 9시5분부터 10시5분까지 ‘의회로의 길: 왜 한인 의원이 중요한가’, 오전 10시5분부터 55분까지 ‘북미관계 전망’, 오전 11시5분부터 11시55분까지 ‘한인여성 지도자들’ 오후 1시15분에서 2시 5분까지 ‘디지털시대의 테크놀러지의 힘’ 2시 5분부터 2시55분까지 ‘어퍼머티비스 액션과 대학 입학’ 등으로 구성된다. 3시30분부터 5시까지는 멘토십 리셉션이 있다.
한편 한인요리 쇼케이스는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는 내셔널 유니언 빌딩에서 열리며 더티 해빗 대표 요리사인 KYOO EOM과 만두&치코 대표인 대니 리 요리사 겸 공동 소유주가 시범을 보인다.
문의 summit2018.councilk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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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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