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균일가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가 올 겨울 하와이에 진출한다.
일본의 유명한 할인용품점인 다이소는 12월 중순경 펄 시티 쇼핑센터에 첫 매장을 오픈 할 예정이다.
벤 프랭클린 크래프트와 에이스 하드웨어의 모회사인 하우스 마트는 일본내 3,200개 매장과 전세계 5,200개 매장을 가지고 있는 다이소와 독점 계약을 맺고 하와이에 다이소를 유치한다.
다이소는 생필품에서부터 화장품, 식료품등에 이르기까지 일상 생활에 필요한 모든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한 소매점으로 미 본토의 70개 이상의 매장에서 평균 1.50달러에서 3달러 사이의 가격으로 물건을 판매하고 있다.
다이소측은 하와이에서도 많은 매출이 예상되어 이런 가격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치솟는 생활비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풍족한 생활수준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다이소의 목표라고 전했다.
하우스 마트는 펄시티 쇼핑센터내 약 5000 스퀘어 피트 규모의 매장을 오픈 할 예정으로 지난 6월 30일 문을 닫은 산키(Sanki) 자리에 위치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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