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영숙 작 ‘녹색의 나라’. 양덕겸 작‘셰넌도어의 가을’.
한국사진작가협회 워싱턴 지부의 제10회 회원전이 오는 24일(토)부터 30일(금)까지 열린다.
애난데일의 코리아모니터 아트센터에서 마련되는 이번 사진 전시회에는 협회 회원 37명이 각 한 점씩 총 37점의 작품이 출품된다.
황인명 지부장은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모인 저희 ‘워싱턴 사진동우회’가 어느덧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이 되었다”며 “사진을 찍으며 마음이 정화되고 사랑하며 치유되는 모습을 보듯이, 혼자만의 관찰로는 미흡한지라 함께 모여 1년간 결실을 모아 정성스러운 작품 전시회를 열게 되니 감회가 깊고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출품작가는 강필수, 권오경, 김영숙, 김원경, 김진철, 김혜진, 김희순, 김희철, 도선화, 민봉기, 박주훈, 박채곤, 배한나, 변 유니스, 서대동, 신영, 신임순, 양덕겸, 양치모, 윤영옥, 이가영, 이경호, 이기우, 이명옥, 이요한, 이창숙, 이희일, 정규동, 정인호, 최순철, 최예선, 최영희, 최용태, 허황, 황복성, 황인명, 황창문 회원이다.
전시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개막 리셉션은 24일(토) 오후 4시 마련된다.
2008년 9월 창립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워싱턴 지부는 역량 있는 사진작가를 발굴 육성하는 사단법인체로 매년 사진 강좌 개설, 국제 사진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사진보급과 역량 있는 사진작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또 매월 일일 출사와 장거리 원정 및 정기 출사를 통해 사진 실기와 이론을 배울 수 있으며 회원 간에 교제와 우정도 함께 하는 단체다.
현재 4대 임원진은 지부장 황인명, 부지부장 정규동, 조이사벨라, 사무국장 황복성, 기획간사(이하 간사) 정태은, 기록 도선화, 정보 이젬마, 홍보 장은정, 감사 민봉기, 이 영, 섭외 김영숙, 회계 김원경.
문의 (703)477-0569
웹사이트 www.paskwdc.com
전시장 7203 Poplar St.,
Annandale, VA 22003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