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한인송년탁구대회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메릴랜드탁구협회(회장 강명원)가 송년 탁구대회를 열고 올 한해를 마무리했다.
메릴랜드 한인 송년 탁구대회는 1일 글렌버니 소재 늘사랑교회(박종희 목사)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회원을 비롯 지역 탁구동호인 40여명이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단식 4개 부문과 복식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단식 오픈조에서 박기홍, U1400조 최돈상, U1000조 박성욱, U500조 김수미 씨가 조별 우승을 차지했다. 복식에서는 오세백과 최어진 씨가 우승했다.
강명원 회장은 “지역 탁구동호인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며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랬다”며 “탁구 활성화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친목을 다지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탁구협은 내년 6월에 시애틀에서 열리는 미주체전 출전을 위한 선수 선발전을 오는 1월 중 가질 예정이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
<단식>
△Open조:1.박기홍 2.이동익 3.서영미
△U1400:1.최돈상 2.오병하 3.최석영
△U1000:1.박성욱 2.이평우 3.조춘희
△U500:1.김수미 2.김순녀 3.서은희
<복식>
1등 오세백·최어진, 2등 오병하·박성욱, 3등 최진재·이평우
<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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