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립보문화교육원 종강식에서 크로마하프반 학생들이 연주를 하고 있다.
하노버 소재 빌립보교회(송영선 목사) 부설 빌립보문화교육원(교감 박춘근)이 지난달 29일 체육관에서 가을학기 종강식을 가졌다.
빌립보문화교육원은 지난 9월 6일 가을학기를 개강, 매주 목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3시 11주간 진행했다.
박춘옥 디렉터의 사회로 진행된 종강식에서 박춘근 교감은 “문화교육원은 이웃과의 건강한 소통을 통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가을학기에 새롭게 출발했다”며 “한 학기 동안 교육원을 위해 수고한 27명 강사와 120여 학생, 스태프, 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진 발표회에는 음악 교실, 장구-우리춤, 크로마하프, 메이크업반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동양화와 서양화, 구슬공예, 종이접기, 서예, 뜨개질, 디지털 사진반의 작품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가을학기에는 구슬공예, 서예, 디지털 사진, 미술, 서양화, 스마트폰, 영어성경, 음악, 장구, 종이접기, 컴퓨터, 크로마하프, 요가, 뷰티 및 화장법, 뜨개질, 생활경제, 동양화, 영어, 우리춤, 바디워십, 색소폰, 사군자, 시니어 선교, 시민권 강좌, 한방교실 등 32개의 다양한 강좌가 개설됐다.
한편 빌립보문화교육원은 내년 3월 7일(목) 봄학기를 개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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